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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피아인가? 광고는 왜케 더럽지

거기 맞나? 앱플 쓰는데 자꾸 광고 뜸 근데 죄다 더러운 것밖에 없더라 딱 한 컷만 봐도 그래서 검색해보니 오 대충 읽어봤을 때 딱 한남집합소같은 느낌? 아니 주변인간들은 다들 정상같은데 왜 인터넷만 가면 벌레들이 바글바글하지 아니다 인과가 바뀌었어 주관과 개념 똑바로 박힌 애들만 주변에 있는거겠지... 한남티나는 거랑은 애초에 몇마디 해보면 이 새끼 뭐지? 어쨌든 페미니즘을 더 의식하고 살아야겠어 기본 교양이기도 하고 이런 벌레들이랑 어케 같은 종 하냐고 세상엔 세 가지 성별이 있다 여자, 남자, 한남벌레 여자는 여자임 남자는 남자임 맨 마지막껀 보이면 밟고 안보이면 무시할 미물임

Random Thoughts 2023.06.07

리디 작가 차단 기능 왜없음?

한번 필력이 개똥같거나 무작정 고구마 피폐 쳐넣어서 수준 미달 소설 쓰거나 여혐 쳐넣고 당당한 짝가들 꼭 다음 작품도 인기있는 키워드로 꼬여내서 한 입 먹어봐야 썩은 걸 알게 됨 이름 눌러보면 전작에 꼭 똥 있음 제발 차단 기능좀 해당 작가꺼 어차피 볼 일도 없는데 깔끔하게 전체 차단 기능 왜 안만듦? 같은 똥을 몇 번 밟아야 하는거야 밟은데 드는 내 시간과 에너지는? 그 시간에 차라리 화장실가서 똥을 싸거나 코를 파겠다 좋은 작가 이름은 기억해도 못쓰는 작가 이름을 하나하나 기억하긴 어렵다고 그거 눈앞에 자꾸 들이밀면 더 볼 줄 아는건가? 짜증나서 그냥 리디 덜들어가게됨 특히 홈화면 스킵하고 알람에 소설 추천 무시하게 되는 게 큼 이런 식으로 최적화가 안되면 땅땅

Random Thoughts 2023.05.30

소주는 뭔맛으로 먹는거야 대체

처음 맛을 본 시점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맛탱이가 없음 약간 독약 퍼마시는 느낌이라고... 화학약품.. 해골표시 그려놔야할 것 같은 냄새와 맛이라니까? 인생의 쓴맛이 어쩌고 소주가 달다 어쩌고 솔직히 개소리같고.. 과일막걸리, 칵테일이랑 과일맥주, 시중에 나온 과일향 첨가된 소주 등등만 단맛으로 먹곤 했는데 그냥 달달새콤하니 입맛에 맞는 주스나 탄산 아이템에 취하는 효과가 있는 액체로 인챈트해서 마시는 느낌? 효과 때문에 섞어 마시는거지 맛은 알콜 안넣은 쌩주스가 훨맛있음 알콜맛은 그냥 어따넣어도 마이너스야 그 술들어간 초콜릿 그거 왜먹는거? 아니 맛있는 초콜릿을 왜 독약맛 나는 알콜로 망치는 걸까 자기 파괴 욕구인가? 정말 노이해... 근데 그 맛없는 것을 다른 맛으로 가리지도 않고 쌩으로 먹는다? 으..

인프피들이 자신감을 가지기를

인터넷에 인프피들이 좀 많은 것 같아. 아닌가? 인팁보다는 확실히 적은듯 인티피는 드글드글하잖아ㅋㅋ좀 발에 채여가지고 징그러운 수준 아무튼 몇년간 인프피 인터넷 모임이니 뭐니 보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예외가 있을 수 있지만) 우리 사회에 퍼져있는 비합리적이거나, 별다른 이유도 없이 남들도 다 하니까 강요되는 관습 같은 것에 인프피는 불편감을 먼저 느끼고, '아닌데.. 나는 그렇게 말고 이렇게 하고 싶은데, 그거 하기 싫은데..' 요런 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좀 많은 것 같다 인프피만 딱 모아놨을 때 그런 종류의 생각 빈도수가 모두가 섞여있는 집단에서 보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많은듯 뭐가 생각나냐면, 모두가 기계에 동력을 공급하면서 매트릭스 속에 잠들어있을 때, 어? 뭔가 어긋난 것 같아 이질감을 느끼..

왜 저 사람은 예민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면 먼저 이런 생각을 해보자 : 까다로움 예민함은 과거엔 귀족에게 주로 허락된 성향이지 않았을까? 또 그 자체가 귀족적임을 나타내기도 하지 않았을까? 지금도 비싼 곳에 갈수록 더 많은 선택권, 취향에 따라 뭔가를 추가하고 제할 수 있게끔 주문을 받잖아 반대로 둔하고 쉽게 만족하는 성향은 보상은 짜도 몸을 갈아 노동해야했던 아래 계층에게 유리한 성향이었겠지? 그들에겐 뭔가를 선택할 권한이 매우 적었을테고 까다로울수록 삶이 괴로웠을 거야 물질에 까다로운 사람이 물질에만 까다로울까? 세상 만사에 취향과 호불호가 섬세한 것이고, 또 둔한 사람은 전반에 걸쳐 비슷할 가능성이 높겠지 그러니, 누군가 예민하고 까탈스럽다는 생각이 든다면, 저 사람은 귀족적 성향을 가졌고 그에 비해 나는 천것에 어울리는..

Random Thoughts 2023.05.24

미신같은 학과

한의학과 아니 한의학이라니...과학적 근거가 잇는거? 뭔 약재를 어쩌고 하면 아주 먼 옛날 쓰던 열악한 민간의료법이 자연스레 떠오름 거기서 나오는 자료도 그냥 이러니까 효과가 있었더라 하는 카더라아님? 그런 옛 자료 찾기와 실험이 재밌으면 또 몰라.. 그걸 진짜로 '믿고' 그런 학과로 진학한다는 게 상상이 안감 기본적으로 한의사를 보면 절반은 사기꾼이 아닌가? 싶은 생각부터 들고 그 사기꾼은 본인이 사기 활동을 한다는 의식이 있을까? 하는 의문도 동시에 든다 아니 난 정말 이해가 안돼... 그걸 어떻게 믿고 살 수 있는지. 근데 이런 생각은 든다 한의사, 한의학 이런걸 약간 한국 문화재 같은 걸로 볼 수는 있겠다고 그런 면에서는 나름 의미있다는 것에 납득 차라리 플라시보 효과였다, 마음이 좋아지고 스트레..

Random Thoughts 2023.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