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ing/마비노기 영웅전

마영전 일기 11

어린밤 2020. 3. 5. 11:31

샤이닝 빡스는 맨날 이상한 것만 나온다..
남이 쿨하든지 말든지 내가 알게뭐야. 어떤 식이든 행동 방식 강요는 좋지 않아
치호 상의를 염색해줬는데
와 훨낫다 어색함이 사라지고 무난해짐
엔조 집앞에 모래에서 뭘 줍는 꾀죄죄한 아이 발견 딴 세상에서 온것처럼 못생겼다
치호 전문기술은 재봉인데, 재료가 천천히 모이는대로 타이틀 장비 하나씩 만들고 있다. 다만 옷감값이 어이가 없다. 
배글린으로 시즌2 진행중..  지금까지 키운 캐릭터 중 역대급으로 재미가 없다. spirited 인챈 기한끝나기 전에 듀라 무기 제작해서 발라야 하는데 언제 스토리 밀지.. 가능하긴 할까? 벨이나 헤기로는 썰면 죽던 몹들이 창을 아무리 휘둘러도 되살아나..
게다가 뭔 버그인지 몹다 죽여도 문안열려서 포기하고 다시해야도닝르ㅏ밍ㄴ라ㅓㅁ;ㄴ이ㅏㄹ머 
바디타투권.. 사람들이 꼬리랑 날개 얻느라 크리스탈을 막 사대서 캐시아이템값이 점점 내려가고.. 그래서 그냥 내가 쓰기로 했다. 
음.. 등까지 새겨진..
눈에 띄지도 않지만 뭐.. 괜찮은듯 몸에 주술이 새겨진 컨셉으루..
 사실 좀 바코드 찍힌 것 같다..
무슨 인장을 얻어서 이빈 웨울 아티팩트를 드디어 장착
정의로운 인챈이 6mil대로 내려가서 얼른 사서 스태프에 붙여줬다 전에 이빈꺼는 두배 가격에 샀던 것 같은데.. 존버해야하는거구나..
그리고 중정노기의 돈됨을 깨달았다
뭐야 왜 자체 발광해?
너의 섹시한 눈매 헤어나올수없어널넌런ㄹ.ㄴ..
반사된것도 마음에 든다 음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정령작
오롸..?
정령작은 잘붙으면 재밌고 안붙으면 개ㅃㅊ다 그런 컨텐츠인거야..
아인라허 진짜 재미없다.. 집중좀 하려해도 자꾸 연타로 때려서 취소되는 게 피하고 싶지도 않고 그냥 짜증나고 귀찮아죽게씀..  이것만 줄기차게 하는 사람들 있던데 그저 신기할뿐..
아 나무 뭐야!!! 안보인다고

컨트롤로 보스를 공략해야 할게임이 스펙을 올려 딜찍누하는 게임이 되어버렸다..는 말을 자주 봤다. 그런데

진짜 스펙 상관없이 컨트롤만 아인라허처럼 정말 중요했다면 나는 예전에 이 게임 그만뒀을 것이다. 어렵고 힘들어서..

스펙이라도 올려서 컨트롤이 안되도 보스를 깰 수 있는 지금의 시스템에 감사하자. 

 

)어머 마영전에 포춘쿠키가 있네
오.. 콜헨 전봇대는 3인용으로 제작된
선물을 주려는데.. 난데없이 문학적인 책제목.. 이런 작은 디테일이 데브캣 스러운 걸까? 이 스튜디오의 게임은 아티스트(의 기질을 가진 사람들. 적어도)가 구상했다는 것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아티스틱한 것도 창작하는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 다른데, 데브캣이 만드는 마비노기 시리즈는 뭐랄까.. 그 창작하는 게 꼭 내가 생각하고 만들 것 같은 방식으로, 이 사람들도 만든다. 페리아 연대기인가 하는 그 출시안된 게임의 컨셉도, 회사 들어가면 내가 너무 만들고 싶었을 것 같은 그런 아이디어들이다. 음..같은 종류의 아이디어를 내는? 내가 게임 기획을 했다면 동족이었을 사람들이 만든 느낌이 곳곳에서 든다. 그래서 너무 좋다 가끔 사랑스럽고

그리고 마영전은.. (운영 제외하고) 예술 작품이다. 뮤비, 만화, 영화, 음악, 현대미술.. 그 모든 것에 들어있는 만큼의 creativity가 더 복잡하고 매력적인 형태로 여기에 있다. 게임에 대한 내게 주입된 부정적인 시선, 그것만 걷어내면 된다. 

 

코로나 때문에 졸작 구상을 아예 새롭게 해볼까 생각중이다

 

밤낮으로 게임하면서 잘하고 있는 거겠지? 하는 의심이 드는데

 

마음이 가는 것을 하는 것이 항상 답이다 그게 게임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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