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남파업
이세계착각헌터?였나
금발의정령사
이번생은가주가되겠습니다?였나 - 웹툰으로
나 제목을 잘 기억못하나봐ㅋㅋㅋ왜케 헷갈리지
문송안함 재밌다해서 기대했는데 초반인데도 남주 ~입니다~예 막 이런식으로 극존칭 써가면서 완벽한 척 허세 떠는거 보고 뭔가 한심함+보는내가 쪽팔림까지 합쳐져서 못읽겠드라 어째 남성향은 로판으로 가도 그 특유의
'나는 사실 힘이짱세지만 남들 앞에서는 인격자인 척 예의바르게 겸손을 떤다. 나는 타인한테 별관심없고 거리를 두는 츤데레지만 그걸 보고 옆에 있는 여자가 착각해가지고 매력을 느껴서 관심가지고 막 매달리는' 허세 똥내가 남
현실에서 불가능한 일이지...
서술조차 되지 않는 남주의 속마음은 관종임. 내가 이렇게 멋지지만 훗 그걸 티내지 않고 겸손하니까 제발 나를 봐줘!! 하는 남주의 무의식과 그걸 보고 대리만족할 독자의 속마음이 너무 투명해서 좀.. 뭐라해야하나 보는 내가 토
우웩
가끔 비엘중에서도 남주가 가끔 허세쩌는 식으로 행동하는 게 나오는데 보면 다 남성향 쓰다 비엘 깔짝거린 작가들이더라고? 예를들면 나이가 어리고 뭣도 없는데도 갑자기 어른들이나 힘있는 자들 앞에서 싸가지 만만하게 굴면서 자기 싹수가 노랗지 않다는 것을 막 증명하는 장면 등등...
리뷰보면 어김없이 흑염룡 감지하고 탈주한 사람 많음
이성한테 '나는 관심없는데 모두 나를 좋아한다' 이런 닭살돋는 설정도
여성향으로 볼 땐 개연성없네 노잼- 하고 말지만 남성향 읽다보면 걍 이걸 쓴 사람도 읽는 사람도 매우 한심하게 느껴짐
그런 면에서 섬남파업은 초반부터 남주 성격 완전 통과 세계관 극호
허세는 곧 열등감의 표현이라
주인공의 허세가 심하다 = 이걸 쓴 작가나 작가가 눈높이 맞춰 쓰는 독자들의 열등감이 심하다
이걸 못봐주겠는 건데
그런면에서 쓸데없는 열등감 표출도 없고
매끄럽게 잘 시작하는 섭남파업!! 보니까 뒤에가서 허세킹으로 돌변 이러진 않을것같음ㅋㅋ
일단 초반부 재미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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