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저수가 적어서 안그래도 빠른전투하면 늘 보는 사람들 자주 마주치게 되는데..
노란 치마 파란 자켓 파란 머리하고 다니면 너무 눈에 띄는 것 같아서
(실제로도 외형을 튀게 만든 유저들은 한두번 보면 나도 기억하니까..)
편안한 익명 생활을 위해 까만 옷으로 바꿔줘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손이 주기적으로 바뀌는 건가... 한동안 벨이 손에 착 붙고 재미있었는데
갑자기 평스평스스가 삑사리 나기 시작했다. 10번 휘두르면 8번 삑사리가..? 보스잡다가 내 손가락에 짜증이 나서 구석으로 가서 휘둘러보는데 그래도 안됨;;
키보드로 정확히 평스평스스를 눌러도 캐릭터는 평스 후에 멍때리다 다시 단타 스매시 한번 휘두르고 만다. 뭐지..?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나본데.. 헤기도 실제 내가 누르는 평키의 개수와 상관없이 그냥 얼마나 기다렸다 스매시키를 누르냐에 따라 234타 결정나던데...
[--> 며칠후 해보니 평스. 후에 스매시가 돌아가고 있는 도중에 평을 눌러야 콤보가 이어지더라... 미리 눌러버려서 안된듯.]
그리고 너무 힘들어서 때려칠뻔 했던 탭비가 갑자기 재미있어졌는데.....


멀리서 마법 쏘고 스패로우로 피해다니기 바빴는데 헤기 벨로 근접해서 싸우다가 다시 탭비를 해보니 얘도 가까이 싸우는 게 더 좋은 방법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공격이 들어올땐 앰버로 막고. 그리고 최대한 한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말고 집중-앰버 왔다갔다하며 쓰고, 못피할 때만 자리 이동하는 식으로..
다만 집중해놨는데 보스가 공격할 것 같다!!! 아까워서 그냥 맞고 마법 쏜다.... 그점은 여전히 좀 짜증...

골드를 어떻게 버나.. 고민하다 제작이 마영전의 큰 부분을 차지하도록 만들어진 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레이드만 도는 게 성향에 안맞는 것 같은게, 반복하면 너무 지친다;;
특히 투쟁의 탑.. ap때문에 가긴 하지만 10층까지 너무 힘들어...정말.....휴.. 가기 싫어서 길원끼리 모이는 경우 아니면 잘 안간다.
차라리 일던에서 이것저것 재료 모으는 게 재미가 있다. 좀더 편안하고 소소한 느낌이 좋달까.. 근데 일던이 다 죽었다니 어떡..
지금은 채집/루미나리 정도만 있는데
좀더 재료 아이템을 얻는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면 훨씬 재미있지 않을까? 난 채광 돌박힌 삐죽삐죽 그 모델링만 봐도 기분 좋아지던데 ㅋㅋ 뭔가 발견하고 득템을 하는 게 좋음 ㅎㅎ
예를 들면 뭐가 있을까.. 루미나리 외에 버섯같은 걸 만든다던가.. 벌집같은 걸 만들어 꿀채집을 한다던가.. 나무의 종류를 다양하게 만든다던가..
레이드를 액션으로 만든다면, 일던을 다양한 재료를 독특하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발견하고 채집채광수렵(뭐든지간에)하는 공간으로 만들면 어떨까? 마치 탐험가가 신비한 보물섬으로 들어가는 느낌인 것이지.... 재밌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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