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ing/Lostark

로스트아크 3: 창술사 찍먹

어린밤 2021. 3. 17. 06:51

리퍼도 재밌어보였는데, 2주년 아바타가 너무 구려서 주기가 아깝더라

대신 무도가 압타가 이뻐서 그 중에 고르기로 했다. 인파나 배마처럼 리치가 짧은 걸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다. 게다가 이 겜은 전투시 캐릭터가 작아서 더 별로..

좀 바드 처럼 광역기 스킬이 많고 화려한 걸 좋아하는듯?

그래서 전에 했던 계정 버리고

그나마 원거리 전투 가능하고 스킬이 화려한 창술사에 2주년 레인보우 모코코랑 파란색 압타 받아줬다ㅎㅎ 현대옷 같아서 완전 취향이야

으와 이뻐

이뻐서 똑같은 거 계속 찍고잇슴... 아 입술색이 좀더 붉으면 이쁘려나.. 아니려나...


어제 창술사 50렙 찍어줬다. 그리고 부캐로 바드도 하나 만들었고, 스트라이커 점핑권 주면 바드에 써야지~

나중에 파푸에서 찍은

창술사 전투 느낌은.. 스킬들이 되게 한 방향으로 나가는 게 많다는 것? 그래서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지 않게 마우스 위치 잘 보면서 스킬 써야 한다. 바드는 제자리에서 주변으로 퍼지는 스킬이나 직접 마우스로 지점 설정하는 식인데, 창술은 원형이 아니라 일방향으로 나가는 직선?이라 그 점이 좀 맘에 안든다. 못맞출까봐 스트레스 받고, 또 난 원형 광역 스킬을 좋아하거덩...

플레이 자체는 바드가 더 잘 맞을지도? 또 딜러로 레이드 가서 딜량 경쟁 하는 것도 별로... 뒤로 빠져서 서폿으로 지켜보는 게 더 기분 좋다. 근데 바드는 뭔가 말도 많이 나오고 힘들대.. 나작바 어쩌고 파티플이 강제되는 거 별론데;


어찌저찌 창술사로 점핑권 없이 1렙부터 50렙까지 밀었다. 저렙 스토리 던전은 매칭이 안돼서 딜러한 게 다행이고

닉넴에 집착해서 이름을 세 번이나 바꿈;; 이제 안바꿔야지... 지금 이름에 만족해야지.. 

무도가는 좀 한자 느낌으로 만들어주고, 실린은 하늘하늘한 이름으로..


각성기도 받고 영지도 받았다.

카던도 처음 돌아봤는데 재미있고 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