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컬리에서 무조건 사먹는 것들

[냉장고에 없으면 약간 불안해지는 것들 목록]

올반 김치볶음밥 적당히 맵고 적당히 감칠맛남 위에 올릴 치즈까지 들어있어서 완-벽

브레댄코 리얼 브라우니 쿠키 쿠키는 먹다보면 물려서 잘 안찾게 되던데 이건 시럽 안넣은 라떼랑 먹으면 한번에 열개까지 가능함 질리지가 않아

서울 마님 씨앗 떡구이 호떡은 기름이 좀 많아서 입이 텁텁한테 이건 그런거 없이 깔끔하고 씨앗도 오독오독 씹힘

자연에찬 돼지고기 김치찌개 여기 김치가 그 잎사귀가 아니라 줄기 부분이 큼직하게 들어있고 고기도 크게 깍뚝썰기 돼있어서 맛있음

상하목장 유기농 드링킹 요거트 엄마가 좋아해서 나도 맨날 강제로 한사발씩 먹고 길들여진 맛. 근데 먹을수록 새콤하고 달콤하고 건강한 듯한 그 맛의 비율이 환상적임 왜 다른 요거트는 이 맛이 안나지? 내가 세상을 뜰때까지 계속 팔아줬으면 좋겠다

서울마님 흑임자 인절미 흑임자 가루 고소함이 미침 어디든 얹어먹고 싶은 맛..

다노 브라운 라이스 소울 뱃살빼려고 밥대신 먹는데 베리맛 미쳐브렀다 질리지가 않음

아몬드 브리즈 오리지널 맛이 내 입맛에 착붙이라 자주 사먹었는데 요즘 브라솔 먹으려고 오리지널도 함께 구매했다. 

미자언니네 만찬 여기서 사먹음

 

사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