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서가 아니라 안무가라고 해야하나..?
추천 영상에
https://www.youtube.com/watch?v=1T73xhutNXQ
이게 떴길래 봤는데
오.. 저기 처음에 나오는 여자 표정 연기 쩐다 싶었는데
Sia 뮤비에 나오는 Maggie 였어
그거보고 같이 짝인 남자애 Sean Lew는 누군가 싶어 찾아봤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SNCQsu5uXbo
와 이걸 직접 안무 짰대
자기가 짜고 자기가 춤추는
옆에 여자애도 위 영상에 나왔던 Kaycee 래
어려보이는데 ㄷㄷ해 멋있어
둘이 평소에 짝인가본데 케미 너무 좋아...
https://www.youtube.com/watch?v=MRSeNayfUOU
근데 멋있는데
특히 두번째 짱
근데 댄스 끝날때마다 보란듯이 케이시 끌어안고 관객을 보는 게 좀... 처음 봤을 땐 친밀해보이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매번 그러니까 보여주기 식같아서 현타옴
https://www.youtube.com/watch?v=bPS3kR5j9vc
이런것도 다 션이 기획한 게 아닐까 싶은데
이런 종류의 상상력은...
일단 너무 좋아하는 것. 내적이고 영적이고.. 그런 것에서 뿌리를 두는 상상력 같은데
그리고 창의적이고.. 특히 뒤에서 발로 팔의 움직임을 따라하는 것
이런 종류의 사람들한테 그런 작은 창의성은 덤이며 즐거움 자연스럽게 나오는 재능
아
미술하고 싶어 ㅋㅋㅋ
영상 몇개 보고 내가 알겠냐마는
그래도 이 사람 내향적인 사람일듯, 그렇지 않으면 나오기 힘든 상상이 아닐까 저런 무대 디자인은 특히
내향적이면서 외향적인 스킬과 가면을 갈고 닦은 사람일 것 같음 춤 자체가 자기 몸을 드러내며 표현을 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이 사람이 올려좋은 쇼트 필름 보면 걍 빼박
외향적인 사람은 장점이 많고 좋지만
창작 쪽에 있어서는 보통 더 얕다는 걸.. 경험상으로 알아서 부정할 수는 없는듯
한번에 생각하고 관심을 줄 수 있는 양 - 각자 그릇은 한정되어 있고 거기에 깊은 공상, 사색이랑 밖으로 뻗어나가는 외향적인 에너지를 둘다 넣긴 힘든듯
그리고 일상 비디오
Sean teaches Kaycee how to cook 보니까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 좀 있어보임.... 체형은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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