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두시반이 되가네
방금 일어났다.............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생각난 곡.........
https://www.youtube.com/watch?v=C7toaCxNcIQ&t=584s
이렇게 일어나자마자 뭐에 맞은듯이
잊고있었다가 기억나는 것들은 왤까 뭔가의 개입이라도 있는 걸까 평소에 관련된 것을 생각한 것도 아닌데
그리운 꿈 꾸듯이
이 노래는 예에ㅔㅔㅔㅔ전에
누구였더라... 아무튼 신나이 모임에서 만난 또래 두명이랑 명상 모임에 갔는데
그 주도하는 사람이 명상 중에 이 음악을 틀었었다
벌써 몇년전이야 6년전? 7년전?
거기서 만다라 색칠놀이 했던 기억도 살짝 나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곡 제목 물어봤는데 딴소리하길래 같은 질문 또하니까 나중에야 알려줬던 것이 좀 또렷이 기억난다
왜 바로 안알려주고 얼버무렸을까 싶어 아직까지
곡제목마저도 밑천인 걸까나 조금 웃기지만..
암튼 좋은 곡 알아서 오래오래 잘듣고 있다 아마 평생...
항상 깨고나서도 꿈 내용은 기억난다
자신있게 과자사려고 들어왔는데 폰이랑 카드 놓고와서 친구가 다 샀다
결제하려니까 폰과 사용자가 일정 거리내에 있어서 결제 승인을 따로 또 내려줘야 하는 시스템이더라?ㅋㅋ 꿈에서
과자가게는 꼭 옛날 수퍼처럼 좀 전등이 창백하고 허름했고
기분은 그럭저럭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꿈
그러다 병실로 장면 바뀌는데 시야가 온통 어두우면서 딱 한사람 모습만 이상하게 밝게 보이는 꿈? 지금 생각해보면 내용이 좀 무서울만도 한데 그런 느낌은 없었네
으으 기분 이상해
나른해
부족함이 없어
근데 흥나는 것도 없어
좋은 것 같아
만족스러워 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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