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Oneness Blessing - Nahuel Schajris

어린밤 2021. 8. 28. 14:20

오후 두시반이 되가네

방금 일어났다.............

그리고 일어나자마자 생각난 곡.........

https://www.youtube.com/watch?v=C7toaCxNcIQ&t=584s 

 

이렇게 일어나자마자 뭐에 맞은듯이

잊고있었다가 기억나는 것들은 왤까 뭔가의 개입이라도 있는 걸까 평소에 관련된 것을 생각한 것도 아닌데

그리운 꿈 꾸듯이

 

 

이 노래는 예에ㅔㅔㅔㅔ전에

누구였더라... 아무튼 신나이 모임에서 만난 또래 두명이랑 명상 모임에 갔는데

그 주도하는 사람이 명상 중에 이 음악을 틀었었다

벌써 몇년전이야 6년전? 7년전?

거기서 만다라 색칠놀이 했던 기억도 살짝 나고

 

음악이 너무 좋아서 곡 제목 물어봤는데 딴소리하길래 같은 질문 또하니까 나중에야 알려줬던 것이 좀 또렷이 기억난다

왜 바로 안알려주고 얼버무렸을까 싶어 아직까지

곡제목마저도 밑천인 걸까나 조금 웃기지만..

 

암튼 좋은 곡 알아서 오래오래 잘듣고 있다 아마 평생...


항상 깨고나서도 꿈 내용은 기억난다

자신있게 과자사려고 들어왔는데 폰이랑 카드 놓고와서 친구가 다 샀다

결제하려니까 폰과 사용자가 일정 거리내에 있어서 결제 승인을 따로 또 내려줘야 하는 시스템이더라?ㅋㅋ 꿈에서

과자가게는 꼭 옛날 수퍼처럼 좀 전등이 창백하고 허름했고

기분은 그럭저럭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꿈

그러다 병실로 장면 바뀌는데 시야가 온통 어두우면서 딱 한사람 모습만 이상하게 밝게 보이는 꿈? 지금 생각해보면 내용이 좀 무서울만도 한데 그런 느낌은 없었네


으으 기분 이상해

나른해

부족함이 없어

근데 흥나는 것도 없어

좋은 것 같아

만족스러워 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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