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댄스-무용 위주의 뮤비들

어린밤 2021. 1. 6. 23:38

Cats On Trees - Love You Like A Love Song (Selena Gomez cover)
https://www.youtube.com/watch?v=31jzvSgBazw

남자는 잘 못추는 것 같고 여자 왤케 이쁘지.. 

 

Sia - Chandelier (Official Video)

https://www.youtube.com/watch?v=2vjPBrBU-TM

 

FKA twigs - Hide

www.youtube.com/watch?v=vhSUh7tx9J4

자기만의 감각

The Chemical Brothers - Go

https://www.youtube.com/watch?v=LO2RPDZkY88

 

Sevdaliza의 곡 Human에 맞춰 프리스타일로 춘 것.

vimeo.com/195069714

어설프지만 자기만의 감각

 

+잡담)

첫번째 뮤비는 의도한 건지 아니면 어쩌다 저렇게 찍힌 건지 모르겠는데 확 뮤비에 매력을 느끼게하는 킬포가 많은 것 같다...

처음 도입부에 같이 계단을 올라가며 끌려가는 여자 발... 진짜 저걸 찍을 생각을 했네
마지막 목소리에 맞춰 딱 욕조로 사라지는 팔다리..
이마를 엄지로 쓰는 동작 ㅠㅠ 미친 눈빛봐
이것도 음악에 맞춘 건자 가수가 저렇게 머리를 숙이고 일어나네..
클라이막스 부분에 여자가 몸 뒤집는 장면도
그리고 올린 팔 내리는 장면. 

보면 3,4,5번째 동작은 특히 구체적인 행동도 아니고 의미 없어 보이는 몸짓같은데 그게 음악에 절묘하게 맞으니까 이렇게 매력을 늘리는 구나 싶다

 

시아 뮤비도 

눈에 맛이 간게 진짜 미친것 같아서 매력있다 ㅠㅠ

천재 같아 댄서....

 

2017.2.??글

 

2021.1 생각단편 추가)

 

"당신이 그 천재들의 작품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것이 그들의 영혼으로부터 우러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 리얼리티 트랜서핑2 

 

언어로 여러번 생각하진 않았지만, 늘상 느끼던 것. 현대미술에 질려버린 이유. 그것에 영혼이 없고 빈껍데기만 남아있음을 느꼈기 때문이다. 아니, 정말로 껍데기처럼 거기서 말초적인 감각적 자극 외에 아무 것도 느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갤러리 안에서, 작품들 사이에서 서서 정말로 그것들이 피상적이고 하찮다고 느꼈다. 영혼에서 우러나온 것만이 감동을 줄 수 있으며, 그것은 위선적인 현대미술계보다 개인들이 자기만의 방 안에서 -자기를 들여다보고 영혼과 접촉하여- 창작해서 내놓은 인터넷에 많다고 느꼈다. 특히 음악에서, 영상, 이렇게 춤에서도. 어떻게 손으로 잡을 수도 말로 뭐라고 설명할 수도 없고, 그저 그것 안에 신이 녹아들어있구나 하고 강하게 느껴지는 무언가.. 그 예술이 세상에 있어 감사하다고 느낄 만큼. 아티스트는 그것이 세상에 나오기 위한 매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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