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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 슈고페스타, 비행, 점프, 등 불편한 점

어린밤 2025. 12. 16. 09:56

지금 슈고페스타에 있는 모든 게임이 하나도 빠짐없이 속도 경쟁이다. 더 빨리 남보다 더 빠르게 공격하거나 빠르게 달려서 먹거나 빠르게 점프해서 먹거나......

뭐든지 빨리빨리, 급하게 해서 누가누가 더 시간안에 빠르냐

참 별로다.

상상력이 이 정도인가? 중국게임이랑 너무 비교된다기엔 논란 펑펑 터지는 마비노기모바일도 작물키우기 미니게임 냈잖아;; 걍 엔씨특인가..

나름 붕스 미니게임 재밌게 했었고, 원신에서도 미니게임 꽤 좋아했고. 게임 내에서 이벤트로 나오는 느낌의 미니게임을 상당히 좋아하는데, 슈고 페스타는 그냥 하기가 싫은데 보상이 걸려서 더하기 싫다


아래는 겜하면서 은근 반복적으로 거슬렸던 것을 쭉 써봤다.

1. 구슬 먹는 느낌이 참 별로다.

보스 때리면  HP 구슬, 스테미나 구슬 등을 뱉는데, 이게 근처로 가면 쏙 흡수되는 게 아니라 굳이 딱 정 위치로 가야 무슨 이펙트도 없이 '뽁!' 소리 작게 나면서 사라진다. 구슬 먹는 거 하나만 보면 인디게임 뺨친다.. 마찬가지로 히든 루기나 점프점프에서 오드 먹는 느낌도 정말 별로다. 뭔 이펙트도 없고 그냥 사라져..


2. 점프가 참 별로다.

튜토리얼에서 W키를 누르면 장애물을 뛰어넘습니다 < 실사용 쓸모 없다. 뭐하러 넣어놓음?

실제 대륙에서 W키로 뛰어넘을 수 있을만큼 낮은 장애물은 거의 없다. 고작해야 마을 짐더미 정도? 캐릭터 키보다 낮은 바위도 스페이스 점프로 못올라가 일일이 비행해줘야 하는 게임이다.

어휴... 점프 좀 제대로 만들지... 그리고 점프 속도가 다른 게임에 비해 꽤 느린 편이라, 보스에서 점프로 피하는 기믹 나오면 다른 게임보다 더 빨리 뛰어줘야 한다. 


3. 멍청한 자동이동.

지상에서 자동이동을 누르면 뱅뱅 돌아가는 경우가 많아, 비행으로 자동이동 시키는 경우가 많다.

근데 이 자동이동이 AI 고장난 것처럼 같은 길을 왔다갔다하면서 목적지에 안착을 못하는 경우도 있고(진짜 이건 버그)

공중에 뜬 섬으로 날아서 들어갈 때면 비행력이 보통 간당간당한데, 얼른 땅 위 영역으로 들어가지 않고 살짝 섬에서 떨어진 곳에서 고도를 높이면서 머뭇거리다 비행력 모자라서 그대로 바다로 추락한 적이 아주 많다. 이거 일부러 비행력 소진해서 섬에 도착하기 직전에 떨어지라고 악의적으로 만들어놓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다.

그리고 섬이 아닌 그냥 대륙에서 비행할때도 자동이동 중이면 직선으로 목표지점에 안가고 방향을 이리저리 돌리면서 비효율적으로 간다.

AI가 글 요약도 하는 시대에 출시된 게임에서 멍청한 AI를 보고 있어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


4. 마우스매크로 사실상 강제

궁성하는데 게임하겠다고 손목 건강을 맞바꿔먹을 순 없는데, 마매를 써야한다는 것 자체가 부담된다. 세팅같은 것도 복잡해보이고.. 아직도 어떻게 하는지 검색하다가 복잡해보여서 미뤘음

아니 왜 이렇게 좌클우클이 난사가 제일 세게 만들었을까? 아이온2 모드에서도 대상 선택하면 좌우클 토글같은걸로 평타 자동으로 나가게 좀 바꾸면 안되나? 아니면 캐릭터 자체를 좌우클 할필요가 없도록 애초에 설계했었으면 됐잖아. 

그리고 라방에서 마매 정지 어쩌고 말이 많은데 그럼 손목 아작나면서 게임하라는 건지? 마매를 막는다면 그거야 말로 양심이 없어보인다. 캐릭터 구조를 바꾸고 나서 말해야지 그럴거면.. 그리고 바꿀거면 빨리좀 바꿨으면 한다


5. 커마창, 옷장 조명 어두컴컴한 것.

특히 옷장은 악세서리나 무기, 신발 같은 게 작으면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대체 무슨 생각일까?

이건 일부러 잘 안보이게 해서 사람들이 두번 세번 커마하고 반복 염색하게 해 돈빨아먹으려는 의도일까? 하고 생각하게 됨. 그게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다.

연운보면 그래픽이 좋고 빛에 의한 차이가 심한 그래픽이라, 화장 하나 바꿀때도 온갖 조명에 다 대 볼 수 있다. 마비노기 모바일도 커마창 염색창의 배경은 어두컴컴하나 그렇다고 염색이 잘 안보이거나, 커마가 잘 안보이진 않아. 애초에 조명에 의한 차이가 심한 그래픽이 아니다 그쪽은.


6. 어비스 단체쟁에서 저렙이 할 것이 거의 없다.

내가 저렙이다. 지금까지 총 회랑 한 3타임 돌았나? 그런데 저렙이 어비스에서 할 수 있는 건 안들키게 몰래 가서 회랑을 도는 것 뿐이다.

직접적인 전투 외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는 재미도 넣었으면 좋았을텐데 . 이를테면 발리스타를 쏘거나, 맵 시작점에 있는 정찰 아이템을 써서 상대편을 정찰하고 맵에 표시되는 폭죽을 쏘아올릴 수 있다던가.. 어포 산정이 복잡하려나?

어비스 지령서를 구매했는데 지역명을 봐도 뭐 어디있다는 건지 지도에도 별 표기가 없어, 아무거나 수락했더니 적들이 있는 위험한 곳에 있더라. 그래서 안하는 중.

닥사는.. 노잼이기도 하고 어디가서 어디있는 몹을 사냥해야할지도 므르겠다는 점.

어포로 살 수 있는 것 중 어느 장비를 사야할지 모르겠고 유튜브를 보니 그것도 나중에 교체해야 한다는 점. 그럼 스티그마 샤드를 먼저 사? 아주 혼란스럽고 컨텐츠가 없게 느껴진다. 


이 겜 솔직히 거래소가 제일 재밌음

정산 만족감이 아주 중독적이다. 딱히 출석 보상에 외형빼고는 혹할만한 게 없는데 정산 땅땅 되는 그거 보려고 매일 접속하게 되는 그런게 있다. 

아니 그런데.. 상품 검색할 때 입력창 위치 바뀌는 거 진짜 불편한듯

게다가 목록에서 상품 하나 눌러서 본 후 다시 목록으로 돌아가려해도 뒤로가기 버튼 없음 새로 검색해야된다ㅋㅋ..

그리고 커 마 잼

이것때문에 다시 시작했으나..

와근데 마족땅 여기 정말 예쁘다

천족한 이유중 중요한게 날개가 예뻐서, 그리고 맵이 밝아서인데

여기만 보면 천족보다 더 멋있는데??

와 풀떼기 색깔 봐

 

 

# 슈고페스타 노잼 이유

# 비행 점프 빡침

# 어비스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