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즈음 한창 좋아했던 Son Lux.. 3인조 밴드로, 작곡자/신디연주자/보컬인 Ryan Lott (라이언 롯), 드러머 Ian Chang (이안 창) 작곡자/기타리스트 Rafiq Bhatia (라피 바티아) 이 뮤비 듣고 입문했다. 처음엔 여자 목소린줄 알았다.... 반복돼서 삑삑거리는 사운드도 너무 좋고.. 영상미도 넘 좋고.. 스토리가 있는 듯 없는 듯 안에 숨겨진 의미가 있는 듯 없는 듯 저게 무슨 뜻일까, 저런 식으로 아트디렉션한 그 사람은 무슨 생각이었을까, 뭘 상상하고 했을까.. 암튼 저 곡을 계기로 빠지고.. 최애곡... 반복되는 전자음이랑 피리부는 듯한 소리가 너무 좋다... 목소리도 좋고. 리듬도 좋고.. 저음 빵빵거리는 것도 좋고.. 중간 중간 부드러운 베이스음도 좋고.. 아..